[강남] 강남역 4번 출구, 간단하게 먹기 좋은 1인 샤브샤브 "샤브명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친님과 함께 강남역 4번 출구 쪽에 위치한 1인 샤브샤브 식당 "샤브명가"에 왔습니다!

<주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4길 46 지하 1층 제비상가 111호
샤브명가는 강남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걸으면 금방 찾아갈 수 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 됩니다!

샤브명가는 여러 가지 메뉴를 파는 듯 하나,
우리 커플은 각각 야채 샤브 정식(13,900원)과 쌈밥 샤브 정식(15,9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실내는 매우 좁고, 바테이블로 12석 정도 있습니다!
그래서 옆 사람과 꽤 가깝게 앉아서 먹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ㅠㅠ)
각 좌석마다 가스버너와 수저, 그릇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벽 측에 정수기와 종이컵, 티슈가 있으니 필요한 만큼 가져가 사용하면 됩니다.
물은 차가운 보리차여서 좋았습니다:)


샤브명가의 시그니처, 귀여운 얼음 육수 곰돌이가 돋보이는 샤브샤브 정식입니다.
내용물은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알배추, 청경채, 숙주, 단호박, 유부, 만두, 어묵꼬치, 치즈떡 등이 들어있고, 2가지 소스(간장, 칠리)와 김치, 고기(우목심, 우삼겹)와 생소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여친님의 쌈밥 샤브 정식입니다.
내용물은 야채 샤브 정식에서 생소면이 빠지고
쌈밥과 특제 쌈장이 추가되었습니다.
식사 시작

식사방법은 간단합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오면 가스버너를 켜고, 내용물을 익혀 소스에 찍어먹으면 됩니다:)





만두와 유부, 어묵은 육수를 머금고 있어서,
먹을 때 상당히 뜨거우니 주의해 주세요!

생소면은 취향에 맞게 적당한 타이밍에 넣어 즐길 수 있습니다.


쌈밥 샤브 정식은 원하는 방식으로 쌈을 싸 먹으면 됩니다! 전용 쌈장이 있는데 이 쌈장이 꽤 맛있습니다:)
총평
- 별점 : 4.3 / 5.0
- 맛 : 맛있음, 깔끔하고 재료가 신선함
- 양 : 일반적인 성인 여성에게 적당한 양, 남성에겐 적음
- 좌석 : 편하진 않음
- 인테리어 : 우드톤의 아늑한 분위기
- 가격: 살짝 비쌈(강남 물가 생각하면 적절함)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 식사 양이 적은 사람
- 깔끔한 샤브샤브를 좋아하는 사람
- 강남에서 근무, 거주 중인 사람
요약
강남에서 깔끔하고 간단하게 먹기 좋은 샤브샤브!
점심으로 먹기 적당함
이상으로 강남 "샤브명가"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